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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figure class="photo-layout image photo_231942 float-center" data-idxno="231942" data-type="photo" style="display:inline-block; max-width:600px"><div class="IMGFLOATING" style="position:relative;">
<img alt="신병철 인천시 보건복지국장이 30일 오전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화견을 열고 현안사업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있다. 2025.09.30. / 투어코리아 이창호 기자" height="371" loading="lazy" src="https://cdn.tournews21.com/news/photo/202509/116843_231942_4456.jpg" width="600" ></div>
<figcaption class="text-left">신병철 인천시 보건복지국장이 30일 오전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화견을 열고 현안사업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있다. 2025.09.30. / 투어코리아 이창호 기자</figcaption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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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>[투어코리아=이창호 기자]&nbsp;인천시가 저출산 극복을 위한 대표 정책인 &lsquo;아이(i)플러스 1억드림&rsquo;에 이어, 임신&middot;출산&middot;영유아기 전반의 의료 돌봄을 강화하는 &lsquo;아이(i)플러스 의료케어&rsquo;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.</p>

<p>신병철 인천시 보건복지국장은 30일 오전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&ldquo;이번에 추진하는&nbsp; 아이플러스(i+) 의료케어 정책은 시민이 안심하고 출산과 양육할 수 있는 &lsquo;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인천&rsquo;을 실현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&rdquo;라며 이같이 밝혔다.</p>

<p>그러면서 &ldquo;만혼과 난임 증가 등 사회적 변화로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 의료지원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. 인천시는 권역 및 지역 총 3개소 모자의료센터를 운영해 안전한 분만환경을 조성하고 있다&rdquo;고 설명했다.</p>

<p>특히, &ldquo;고령 임산부와 다태아 출산 등 위험도가 높은 경우에도 집중 진료와 전문 치료가 가능하도록 전문전인 의료 안전망을 갖췄다&rdquo;고 덧붙였다.</p>

<p>이어 &ldquo;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산후조리원 종사자와 산모&middot;신생아 건강관리사를 대상으로 신생아 응급처치 및 건강관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&rdquo;라며 &ldquo;이를 통해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이 가능해져, 시민들이 더욱 안전한 출산과 육아 환경을 누릴 수 있게 된다&rdquo;고 부연했다.</p>






<p>신 국장은 &ldquo;인천시는 의료 인력과 기반 시설 확충 등 체계적이고 촘촘한 의료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&rdquo;라며 &ldquo;산부인과가 없는 옹진군 백령병원에 산부인과 전문의를 배치해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있다&rdquo;고 밝혔다. 이어 &ldquo;인하대병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&lsquo;어린이 공공전문진료센터&rsquo;로 지정돼 중증&middot;희귀질환까지 아우르는 어린이 전문 진료가 가능해졌다&rdquo;고 덧붙였다.</p>

<p>그러면서 &ldquo;인천시는 야간에 자주 발생하는 소아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길병원과 인하대병원 2개소를 보건복지부로부터&lsquo;소아전문 응급의료센터&rsquo;로 지정받았으며, 전문 의료진이 상시 배치돼 야간&middot;휴일 소아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고 있다&rdquo;고 밝혔다.</p>

<p>이어 &ldquo;달빛 어린이병원을 통해 평일 야간과 주말&middot;공휴일 소아 경증 환자 진료를 제공해 응급실 과밀화를 해소하고 있다&rdquo;라며 &ldquo;2017년 1개소에서 시작한 달빛 어린이병원은 현재 7개소(중구 1, 미추홀구 1, 연수구 2, 서구 3)로 확대됐으며, 2026년에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&rdquo;이라고 덧붙였다.</p>

<p>마지마으로 &ldquo;안전한 분만은 아이의 첫 걸음이며, 건강한 성장은 미래세대의 평생 자산&rdquo;이라며 &ldquo;인천시는 앞으로도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촘촘하고 지속 가능한 체계적인 의료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&rdquo;고 말했다.</p>
	

[투어코리아=이창호 기자] 인천시가 저출산 극복을 위한 대표 정책인 ‘아이(i)플러스 1억드림’에 이어, 임신·출산·영유아기 전반의 의료 돌봄을 강화하는 ‘아이(i)플러스 의료케어

“안전한 분만과 건강한 성장”... 인천시, 아이플러스(i+) 의료케어 정책 추진